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게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이 해협의 수호자(guardian)가 될 것이다.어쩌면 우리는 이를 해협의 수호천사(angel)라고 부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에도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가 불발될 경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대가로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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