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절차 위반을 이유로 정직 2개월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13일 추가 감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검에 출석했다.
특히 박 검사는 “소환 통보서에는 국회 청문회 출석과 관련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혐의만 적혀 있었다”며 “모욕과 명예훼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는 죄명만 기재됐을 뿐 언제, 어디서, 누구를 상대로 한 행위인지조차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천지검은 박 검사가 지난 4월 국민의힘 주도로 열린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한 행위 등을 중심으로 감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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