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거론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상황에 직면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 정상들의 한국에 대한 평가도 완전히 달라졌고 우리 자체 역량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나 있다"며 "한 회사의 영업 이익이 수백조, 잘하면 1천조를 넘을 수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라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인이) 서로 잘하기 위해서 경쟁하고 사회를 어떻게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그래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집단·공동체와, 누가 망하기만 기다리고, 망하도록 고사 지내는 것을 넘어서 발목을 잡아 방해하는 사회(가 있다)"라고 두 경우를 대비하면서 "이것은 정말 흥망을 결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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