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의 한 교사가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제자의 손을 잡고 출원 이후의 삶까지 함께 걷어붙인 사연이 법무부 적극행정의 귀감으로 인정받았다.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은 범죄예방정책국이 주관한 ‘제2회 특별성과 포상’에서 본원 소속 옥수정 교사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옥 교사는 “소년원에서 만난 아이들이 차가운 사회로 나갔을 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과거의 그늘을 걷어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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