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데이트폭력 피의자를 강압 수사하고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 등으로 고소당한 당시 광주 광산경찰서 경찰관들이 경찰 수사에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데이트폭력 피의자 A씨 측으로부터 2024년 7월 고소장을 접수해 11개월간 수사를 벌였는데, 이들에게 형사 처벌할 만한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A씨는 여자친구를 차량에 태우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돼 조사받았는데, 수사 과정에서 폭언·욕설을 들었고,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수십 년 전 퇴직한 경찰 간부라는 점을 들어 편파 수사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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