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한국 유물을 품고 있는 ‘캐나다 로얄온타리오 박물관(ROM)’의 한국실을 지키기 위해 고국과 해외 동포사회가 뜻을 모았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지난 9일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현지 동포 단체인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와 약정식을 열고, 한국실 전담 학예사의 영구 존속을 위한 기금으로 캐나다화 1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국에서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에 전용 후원 계좌가 신설됐으며, 재단은 이번 캐나다 사례를 발판 삼아 전 세계 해외 박물관의 한국실 수호 캠페인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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