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대 무산 위기…목포대 '동의'·순천대 '부동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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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대 무산 위기…목포대 '동의'·순천대 '부동의' 가닥

특히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제시한 '통합 의대·2개 대학병원 설립'의 단계적 추진 방안에 대해 목포대는 동의, 순천대는 동의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절충안도 폐기될 공산이 커졌다.

13일 통합특별시와 목포대, 순천대에 따르면 민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에서 설계한 의대·대학병원 설립 방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이날 오후 11시까지 회신해달라고 두 대학에 요구했다.

민 시장 인수위는 최근 목포에 통합 대학 본부와 의대, 순천에 5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목포에도 기존 의료시설을 인수·확대하는 등 추가로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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