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자체 '고객 갑질' 대응 확산…성만 적은 명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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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자체 '고객 갑질' 대응 확산…성만 적은 명찰 도입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원인들의 폭언과 부당한 요구 등 이른바 '고객 갑질(카스하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 지자체들은 악성 민원에 대응해 공무원 명찰에서 이름을 빼고 성만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시카와현이 지난 1∼2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약 20%가 폭언이나 일방적인 항의 등 고객 갑질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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