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부 기초의회가 개원 초기 수천만원 예산을 들여 국내 의정연수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부산지역 구·군의회에 따르면 북구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에서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
부산 한 기초의회 간부 공무원은 "의회 회의실에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의정 연수를 수천만원이나 들여 외지에서 추진하는 것은 공무원인 우리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면서 "의원들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진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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