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심의도 없이…‘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할인권 선점하려 ‘꼼수 예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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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심의도 없이…‘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할인권 선점하려 ‘꼼수 예매’ 시도

소니 픽쳐스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정부가 발급하는 할인 관람권 혜택을 선점하려는 듯 ‘변칙 예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구체적으로 15일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 예매율이 급등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8월 5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대작 ‘오디세이’도 최근 등급 심의를 마친 뒤 할인권 배포 일정에 맞춰 정상 예매에 나서며 이를 의식한 듯 ‘스파이더맨4’가 무리하게 예매를 강행한 게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 영화 제작사의 대표는 “국내 제작사였다면 등급 심의도 받지 않은 채 예매를 진행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관람등급은 관객과의 최소한의 약속인데 할인권 선점을 위해 규정을 무시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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