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강 "정치적 글쓰기와 내면적 글쓰기 나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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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강 "정치적 글쓰기와 내면적 글쓰기 나뉘지 않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은 12일(현지시간) "정치적 글쓰기와 내면적 글쓰기는 나뉘지 않는다"며 자신을 '정치적 작가'로 보는 일각의 시선에 입장을 밝혔다.

한강은 제80회 아비뇽 연극 축제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자기 작품 철학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강은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년이 온다'를 출간한 이후 사람들로부터 "정치적 글쓰기를 하는 것인가"란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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