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두 번째 재판이 열린다.
해당 블랙박스는 장윤기가 차량 트렁크에 숨겨둔 탓에 초기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보완 수사를 벌인 끝에 확보했다.
특히 검찰이 장윤기의 살인 목적에 성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한 근거인 '리얼돌' 과학수사 보고서와 납치 수단으로 지목된 '케이블타이' 등의 증거 채택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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