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내 편이었지만…” 위로가 의존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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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내 편이었지만…” 위로가 의존이 되는 순간

전문가들은 AI가 외로움을 달래주는 ‘위로’는 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를 대체할 수는 없다며, AI와의 정서적 친밀성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플랫폼과 기업, 교육이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이슈라고 진단했다.

사진=디지털소사이어티 ◇“AI는 계산하지만 성찰하지 못한다” 첫 발제에 나선 박형빈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초연결 사회일수록 인간은 오히려 깊은 외로움과 고립을 경험하는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재열 서울대 교수도 “AI 친밀성 문제를 개인의 과몰입이나 교육 부족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위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업 책임과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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