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지 5년째를 맞은 쿠바 정권을 향해 "너무 늦기 전에 진정한 개혁, 평화, 그리고 번영에 헌신하는 길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미국은 쿠바 공산주의 정권이 초래한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쿠바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경제·정치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쿠바 이민자 출신으로, 쿠바 정권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 제재와 외교·군사적 압박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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