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벽 내린 폭우로 5∼10m가량 무너져 내린 둑 주변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었다.
길을 지나던 마을 주민은 "둑이 무너져서 못 지나간다"며 "몇 해 전에도 무너져서 둑을 쌓았는데 이번 비에 또 무너져 길이 끊겼다"고 혀를 찼다.
빗물에 침수됐던 식당가와 상점가는 이틀 만에 어느 정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파헤쳐진 계곡 주변 복구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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