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부석사 주지인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근일 대종사가 11일 입적했다고 대한불교조계종이 전했다.
전남 진도 출신의 근일스님은 경북 영천 은해사로 출가해 1961년 은해사에서 도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7년 해인사에서 성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근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근일스님에 대해 "성철스님, 경봉스님, 향곡스님 등 당대 선지식 아래서 수행하시면서 공부에 점검을 받으셨던 큰 선지식"이라며 "고운사 주지를 맡으시면서는 어려웠던 사찰을 크게 발전시키셨고 매월 철야참선법회를 여시며 참선 지도를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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