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을 사전에 알고도 선거가 끝날 때까지 덮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증거인멸 의혹까지 겹치면서 경찰이 궁지에 몰렸다.
이어 "이번 사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지하고도 방치한 경찰의 수사 행태"라며 "경찰이 자백 직후 신속히 조치했다면 2만7000여 명의 부산 시민이 사기극의 주연에게 표를 던지며 기만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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