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급조·부실 마라톤…취사병 아들은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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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급조·부실 마라톤…취사병 아들은 돌아오지 못했다

무더위에 제대로 된 안전 대책 없이 부대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가 20대 취사병의 열사병 사망을 야기한 군 책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회 당일에도 지 일병은 오전 5시 30분 기상한 후 7시까지 아침 식사 준비와 정리 작업을 한 직후 바로 대회에 참가해야 했다.

지 일병과 비슷한 페이스로 뛴 2명은 선임 병사와 부사관으로, 지 일병보다 체력이나 달리기 경험이 월등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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