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고급 자동차 등 호화 생활을 과시해온 가나의 한 인플루언서가 미국 노인들을 상대로 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으로 800만달러(약 120억원) 넘게 가로챈 혐의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됐다.
미국 정부는 노인학대 예방 및 기소법 등을 적용해 그를 기소했으며 가나 정부에 범죄인인도를 요청했다.
앞서 미국인을 상대로 로맨스 스캠과 허위 상속 사기를 벌인 혐의로 지난해 체포돼 미국으로 인도된 다른 가나인 '다다 조 리믹스'는 지난주 440만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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