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둘러싼 지역 간 형평성 논란과 최근 고교 야구장에서 불거진 지역 비하 응원 문제에 대해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을 갈라치는 정치는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0일 '지역을 갈라치는 정치는 멈추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지역을 정치의 도구로 삼아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은 국민통합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까지 가로막는다"면서 "호남도, 대구·경북도 모두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느 지역도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어느 지역의 발전도 다른 지역의 희생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성장할 때 더욱 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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