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부터 '올공 시위'까지…정치인이 '혐오' 말하고 언론·유튜브가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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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부터 '올공 시위'까지…정치인이 '혐오' 말하고 언론·유튜브가 키웠다

6.3지방선거 시기부터 올림픽공원 시위가 이어지는 현재까지, 정치와 미디어가 '혐중' 등 이주민 혐오를 확산하고 있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나왔다.

연구자들은 지방선거 시기 정치와 미디어가 부추긴 이주민 혐오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시위에서 '혐중'(중국 혐오)으로 수렴·폭발했다고 분석했다.

이주민 혐오 보도를 분석한 임선영 이주인권 셋 대표는 "정치인이 혐오 표현을 하면 한 사람의 발언으로 끝나지 않고 언론이 인용하고 온라인에서 재생산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언론이 사실관계 확인이나 차별 효과에 대한 설명 없이 자극적인 표현만 반복하면서 사실을 전달한다기보다 그 표현을 더 넓게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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