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 최시형 유허지는 지난 3일 제2차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항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1864년 최제우가 처형되고 동학교도에 대한 탄압이 이어지면서 최시형 역시 검등골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이곳은 그의 사상과 활동의 기반이 형성된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해월 최시형 유허지가 동학사와 종교·사상사는 물론,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담고 있는 유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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