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0일 경찰이 6·3 지방선거 이전부터 이른바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전 후보 테러 자작극'을 알고 있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담당 경찰 지휘 라인에 대해 직권남용, 직무 유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부산시장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이며, 보수표 분열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시 후보의) 당선을 도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6·3 부산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후보는 50.52%,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47.90%를 각각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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