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통합돼도 해상풍력 전환 못하면 경쟁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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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통합돼도 해상풍력 전환 못하면 경쟁력 상실"

정부가 이달 중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 5개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통합 공기업이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해상풍력 확대와 전력망 안정,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공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그는 발전5사 통합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조직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 발전공기업의 공적 임무를 어떻게 재설정하느냐”라며 “5개 회사가 하나로 통합돼도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중심 구조에서 해상풍력 등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함께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정비산업 구조를 논의하는 정부와 발전사 정규직 노동자 간 ‘정의로운 전환’ 노정 협의체 합의안이 다음 주 발표를 앞둔 것과 관련해 “협의체 논의 과정에서 발전공기업의 미래와 해상풍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며 “석탄발전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해상풍력은 반드시 필요한 대안인 만큼 정부가 합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지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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