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회담의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넷째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 인연과 공동의 경험을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가기 위해 양 정상은 몽골 근대 의료 발전에 헌신한 이태준 열사를 비롯해 양국 우호의 역사적 자산을 함께 계승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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