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벽지나 바닥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 페이스트 수지를 국내 시장에 헐값으로 팔아온 유럽 업체들에 대해 최대 31.55%의 덤핑방지(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PVC 페이스트 수지는 벽지와 바닥재 등 건축 내장재부터 장갑, 매트 같은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쓰이는 기초 화학제품이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작년 7월 PVC 페이스트 수지를 한국에 수출하는 해외 기업들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고, 무역위는 지난 5월 조사 결과 독일·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의 PVC 페이스트 수지 덤핑 수출로 국내 산업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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