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 마을에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새로운 안보·문화 공간이 문을 연다.
연간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주의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인 통일촌 마을은 이번 박물관 개관을 통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기존의 정형화된 안보 관광 코스를 넘어 주민 주도형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박물관 건립과 개관을 이끈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한동안 방치돼 있던 옛 벼 수매창고가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멋진 전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평화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겨갈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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