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지역 공공시설에 비치한 무상 생리대 '코리요 생리대'.(사진=화성시) 9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저렴한 생리대를 무상 공급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시하자, 화성시는 관계 부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월 직접 생리대 제조업체 3개사와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 공공생리대 제작 및 운영방안을 구체화했다.
지난 2월 지역 내 생리대 제조업체를 만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공공생리대는 생리용품을 화장실에 비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그동안 개인의 몫으로 여겨졌던 영역까지 행정의 책임을 넓혀 시민의 일상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는 것이 화성형 기본사회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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