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첫 몇시간 동안 국방지출 증액 요구에 응하지 않는 스페인 등 나토의 일부 유럽 동맹국들을 공개적으로 맹비난했지만 비공개 회의로 넘어가자 태도를 바꿨다는 것이다.
이란전쟁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들로부터 기대했던 만큼의 협력을 얻지 못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근래 나토에 대한 압박성 발언과 비판을 많이 했었기에 주목할 만한 변화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다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한 후속 행보, 미국-이란 교전 재개 상황에서 나토 동맹국이 취할 태도 등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다른 나토 회원국 정상들에게도 공히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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