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
삼성은 9일 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 9회 말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6-5로 이겼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의 경기 막판 홈런이 결과적으로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리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쿠바와의 결승전) 생각이 나서 유격수 김상준을 조금 전진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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