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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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문화유산]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은 조선 전기 불상의 양식계보를 계승하면서도 아직 16세기 후반의 양식으로 이행되기 바로 전 단계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조형감은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1458년)이나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1466~1474년), 그리고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좌상(1501년) 등 조선 전기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에 조성된 불상들과 양식적으로 상통하면서 인물의 표현, 신체의 비례, 양감, 선 등에서 변화의 요소도 감지된다.

따라서 이 상들은 조선 전기 16세기 불교조각사 연구 및 나한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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