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역사갈등…우크라 EU 가입 발목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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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역사갈등…우크라 EU 가입 발목 잡나

역사 해석을 둘러싸고 격화한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갈등이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에 새 걸림돌로 떠올랐다.

AFP통신과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역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이 문제가 폴란드인에게 몹시 중요한 만큼 반데라 깃발이 EU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제한한다는 점을 이해하길 기대한다"며 역사 갈등을 EU 가입 문제와 연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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