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 달보다 0.74% 오른다.
도시가스 공급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평균 소비자요금은 메가줄(MJ)당 22.2697원에서 22.4722원으로 0.91% 올랐고, 올해는 23.5351원에서 23.7082원으로 0.74%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은 도매요금과 소매공급비용이 합산되는 구조인데, 대부분 비중을 차지하는 도매요금은 시에서 통제할 수 없다"며 "최근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물가안정을 우선 고려해 소매공급비용 인상 폭을 최저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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