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딸 잃은 뒤 "같이 죽자"더니…남편 독살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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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딸 잃은 뒤 "같이 죽자"더니…남편 독살한 아내

암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난 딸 문제 등으로 신변을 비관하다 남편의 음식에 화학물질을 타 독살한 50대 아내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60대 남편 B씨의 화학물질을 섞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A씨가 재차 자살을 시도할 우려가 있으며 주거도 불안정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식에 섞인 화학물질의 종류나 부부가 각각 섭취한 양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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