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홈플러스 긴급자금 1천억원 필요…MBK·메리츠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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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홈플러스 긴급자금 1천억원 필요…MBK·메리츠 책임 다해야"

민병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긴급 운영자금 1천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며 "메리츠와 MBK 경영진은 채권자, 투자자의 지위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주시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BK 측에선 항고도 안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국회에서) 홈플러스 청문회를 꼭 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MBK와 메리츠가 의도적으로 청산으로 몰고 가려고 한 것에 대해 정확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MBK가 운영하는 11개 사모펀드에 약 2조5천억원을 출자하고 있고, 일부 회수됐지만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MBK에 위탁해) 운용 중인 걸로 안다"며 "MBK의 반복된 행태와 투자자 보호 의무 위반 논란을 고려할 때 기존 투자 회수 문제와 위탁 운용사 자격 유지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단 지적이 계속 제기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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