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반도체 토론회…"호남 발표, 대통령 위한 정략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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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반도체 토론회…"호남 발표, 대통령 위한 정략적 결정"

국민의힘은 9일 반도체 산업 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호남권 반도체 산단 추진 계획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주호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불과 두 달 전 SK 최태원 회장이 이 자리에 와서 호남 반도체에 대해 부정적인 얘길 했는데 그 사이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음에도 대통령이 90도 절까지하며 800조원을 투자하게 됐다"며 "급히 하다가 큰 사업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기업이 있어도 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며 "반도체 산업은 각 지역 인프라와 산업 역량에 맞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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