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 흑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전 정보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 흑우와 교배축 등 255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체를 분석해 도체중(고기 생산량)과 관련이 있는 'SOX5', 'KLF6' 등 6개 유전 부위를 발견했다.
김남영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장은 "제주 흑우의 생산성과 관련된 유전 정보 확보로 향후 유전체 선발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제주 흑우의 고유한 특성은 지키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전·육종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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