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여주인공, 그 옆에 더 끌리는 나쁜 여자.’ 드라마에 두 부류의 여성이 있다면, 신예은은 기어코 그 둘을 다 해내는 독보적인 배우다.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그가 맡은 육하리는 실제 신예은이 “일치율 90%”라고 꼽았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인물이지만, 그 속에 폭풍우 같은 소요를 감추고 사는 입체적 캐릭터이기도 하다.
위급한 상황에서 극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배우, 환자 앞에서 침착해야 하는 간호사 캐릭터 사이에서 느낀 딜레마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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