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도 못 연 고양시의회, 의원 자질 논란…음주 의혹·공문서 무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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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도 못 연 고양시의회, 의원 자질 논란…음주 의혹·공문서 무단 공개

고양시의회가 여야 힘겨루기로 원구성이 지연되는 가운데 회기 중 점심 음주 의혹과 내부 공문서 무단 공개까지 불거지며 의원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제305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6일 본회의가 정회된 뒤 여야 시의원 33명이 시의회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A 의원이 자신이 앉은 테이블과 옆 테이블 의원들에게 소주를 따라주고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의회 사무국이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은 문서라면 이를 의원이 SNS에 그대로 게시한 것은 내부 문서 공개의 적정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 회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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