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해 그린란드 이슈와 스페인과 '무역 단절' 가능성을 거론하며 또 한 번 서방 동맹에 맹공을 퍼부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 도착한 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그린란드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지만 덴마크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마지못해 나토 정상회의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기대치가 낮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격분은 특히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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