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재 병원 홈페이지 해킹 정황…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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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재 병원 홈페이지 해킹 정황…경찰 수사 나서

세종시 소재 병원 홈페이지가 해킹돼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세종시 한 병원은 최근 홈페이지 관리 위탁업체의 서버가 해킹된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달 2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병원 측에 "회원 개인정보를 탈취했다"며 협박 메일을 보냈는데, 이 메일이 이미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던 기존 해킹 사건 피의자의 이메일 주소와 일치한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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