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발 보안 위협 속 '디지털 주권' 위기감···"독자 기술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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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보안 위협 속 '디지털 주권' 위기감···"독자 기술 키워야"

“올해는 굉장히 중요한 해다.우리가 빅테크에 종속될 것인지, 혹은 독자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디지털 주권을 확보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조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 상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이상직 교수는 국가 AI 보안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국가 CAISO(AI보안 최고책임자) 직책을 신설 및 민관협력 컨트롤 타워 구축, 주권적 기술·인재 확보 등을 제언했다.

이어 “국내 보안 기업들이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보안 생태계에서 하나의 영역을 차지해야 한다”며 “한국형 보안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국 외산 기술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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