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도수치료를 건강보험 관리급여로 전환해 진료비 상한과 치료 횟수 등을 제한하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동요하고 있다.
일선 병원 현장에서 잇따라 도수치료를 중단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도수치료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전문대학들이 내년부터 물리치료학과 4년제 전환을 앞둔 터라 당혹감은 더 크다.
병원 실습 중인 윤경민 가천대 물리치료학과 학생회장은 “이 곳도 도수치료가 축소됐다”며 “선배들이 일자리를 잃고 채용이 줄어드는 만큼 이미 자퇴하거나 꿈을 접는 친구들도 생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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