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오는 9월 출범하는 인구전략위원회의 예산 조정 권한을 기반으로 범정부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구전략위가 ‘노’(No)라고 하면 해당 정책은 기획예산처에 예산을 올리기 어렵다”며 “정부 정책은 결국 예산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만큼 신설하는 인구전략위가 인구정책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저고위를 확대·개편한 범정부 기구로 각 부처의 인구 관련 예산을 사전에 협의하고 정책 우선 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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