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구수리 채석단지 반대대책위원회(이하 채석단지반대위)는 마을에서 2곳의 채석단지 개발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은 모든 허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채석단지 반대위 소속 구수리 주민 80명은 8일 충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 마을에 두 개의 채석단지가 웬 말이냐"며 "돌가루와 소음 속에서 주민들은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A 업체의 채석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금강유역환경청에 주민들의 재평가 요구를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채석단지 지정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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