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 운전에 '서킷'된 부산 이기대 해안도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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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 운전에 '서킷'된 부산 이기대 해안도로 몸살

부산의 한 유명 해안도로가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 시속 30㎞인 구불구불 해안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와인딩(코너링 가속 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대부분 곡선이라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도 과속 측정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됐었다"며 "최근 카메라 기술 발전으로 단속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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