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이 비슷해도 거주 지역에 따라 남성의 정자 건강 상태가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 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스페인 북부 지역 남성의 총 운동성 정자 수는 평균 9435만개로, 중부 지역 남성(5011만개)의 약 1.9배에 달했다.
연구를 이끈 로시오 누녜스-칼론지 교수는 "생활 습관이 아닌 환경적 요인이 정자 품질의 지역적 차이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대기오염 물질이나 다른 환경 오염물질 노출 수준의 차이와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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