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과 서비스업 호조에 한국 경제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제조업은 자동차, 석유정제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조정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KDI 관계자는 "수출은 견조한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등 ICT 품목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반도체 관련 투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산업생산의 증가세를 뒷받침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계류는 특히 반도체제조용장비가 75.9%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설비투자 증가 폭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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