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7일 배재고 야구부 사태에 따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과 관련 피해자의 용서와 교육적 회복의 의미를 깊이 존중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결정을 내려줄것을 요청했다.
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이번 사건은 학생들이 역사의 아픔을 배우고,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으며, 피해자가 다시 손을 내밀어 화해와 용서를 선택한 매우 뜻깊은 교육적 사례로 남을 수 있다"며 "피해자가 용서를 선택했는데도 사회가 끝없는 응징만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교육보다 처벌을 앞세우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재심을 진행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행동으로 실천함은 물론 광주제일고측의 선처요청 등을 충분히 고려해 주기를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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