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이용 증가에도 뇌졸중 병원 도착 시간 개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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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이용 증가에도 뇌졸중 병원 도착 시간 개선 안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준엽·배희준 교수 연구팀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3만여 건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19 구급차 이용률과 전문 병원 이송 비율은 증가했으나 병원 도착 시간과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119구급차 이용률은 55.4%에서 61.8%로 높아졌고, 뇌졸중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직접 이송되는 비율 또한 55.8%에서 78.2%로 상승했다.

전체 병원 도착 시간이 개선되지 않은 데에는 119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환자군의 지연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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